서울→부산 5시간?...네이버로 현명하게 길찾자

2019-02-04 10:05
'설날 교통정보' 검색, 최적화된 길찾기와 전국 고속도로 CCTV까지 확인

네이버 설날 교통정보 페이지[사진=네이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 귀경에 나서는 이들로 주요 고속도로가 붐비고 있다. 현명한 교통정보 검색은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창에 ‘설날 교통정보’를 검색하면 빠른 길찾기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빠른 길찾기는 네이버 지도 기반으로 최적화된 길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누르면 전국 주요 도로의 CCTV(국토교통부 제공)를 통해 실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와 국도, 대교, 터널 등 도로별 교통정보도 볼 수 있다.

교통사고와 교통 통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첫날인 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교통사고 정보 6건, 도로 공사·통제 정보는 34건이 올라왔다.

주요 고속도로에 대해선 △도로별 교통속보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고속도로 비교 등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각 항목을 클릭 시 로드플러스 페이지로 이동, 전국 고속도로의 속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로드플러스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 종합정보 사이트다.

네이버는 2007년부터 주요 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네이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교통정보를 제공받아 5분 단위로 주요 도로의 최신 교통절보를 제공한다.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화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국도정보 안내전화 △코레일 콜센터 등의 번호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네이버 주요 고속도로 정보[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