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업] 2월 공공기관 채용…아시아문화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2019-02-02 06:00

[사진=인크루트]

2월은 13개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크루트는 1일 ‘2019년 2월 공공기관 채용계획’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문화원에서는 본부장급을 제외하고 일반직 9명을 신규 채용한다. 노무ㆍ인사ㆍ공공기록물 분야 각각 경력직 1명, 문화예술행정 분야 신입직 6명이다. 서류접수기간은 1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개한 ‘한눈에 보는 2019 공공기관 채용계획’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올해 총 612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포함해 △국립생태원(91명) △강원랜드(신입 50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35명, 연중 상시 채용인원 포함) 등이 서류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채용 예정인 13개 기관의 평균 초임은 3342만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447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국립생태원(3766만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3600만원) △아시아문화원(3547만원)이 뒤를 이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공공기관 신규채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 이후 최대인 3만3685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당분간은 이와 같은 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