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화-인천관광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 '민관 협력모델' 구축

2019-01-31 13:52
-“시민들에게 더 사랑 받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관·기업의 참여 추진할 것 ”

지난 30일(수),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브랜드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관광공사 이건우 본부장,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 [사진=SK인천석유화학 제공 ]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관광공사와 지난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인천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인천 브랜드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민관이 양사의 보유 역량 및 자산 등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것은 지역 최초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공동의 친환경 공익 캠페인 추진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공유 및 상호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건우 인천관광공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광 콘텐츠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 간 사업영역을 넘나드는 지속적인 연계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사랑 받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기관과 기업들의 참여를 추진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