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설 명절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9-01-31 09:55

[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3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시장은 관내에 있는 성라자로 마을,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8곳에 쌀, 세제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의 문화가 확산돼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