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입주 생활불편 없도록 점검 박차 가해
2019-01-30 14:52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백운밸리 입주와 관련,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30일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 입주민 대표, 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검토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주요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입주시 예상되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는 입주민들의 행정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이동민원실을 입주현장에 설치,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행정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현장민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석완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생활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책임있는 관리를 통해 쾌적한 입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사준공 신청에 따른 최종 점검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관리, 부실시공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