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설 명절을 앞둔 30일 홈플러스 고잔점과 이마트 고잔점을 찾아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직접 관서장이 관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형 판매시설을 방문,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이용객 신속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겨울용품 사용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