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 학기 맞아 요금·데이터·제휴혜택 쏜다
2019-01-30 08:58
초등학생 요금제·중고생 데이터 2GB·대학생 노트북 할인 제공
SK텔레콤은 기해년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중고생,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학기 시즌인 2~3월에는 초등~대학생의 통신 서비스 수요가 평월 대비 약 2배 늘어난다. 그만큼 이통사의 요금, 데이터, 제휴 혜택에 대한 관심도 여느 때보다 높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규약정, 재약정 시 쿠키즈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3개월간 통신 요금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등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중고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별도 신청만 하면 다양한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생은 타 연령층 대비 데이터 수요가 많은 편이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중고생은 3월4일부터 3월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0틴위크' 이벤트를 통해 데이터 2GB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2018프로야구, 스노우카메라, FLO 등 21개 앱을 데이터 차감 없이 쓰는 '데이터슈퍼패스'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친구 3명이 모여 추가로 데이터 신청이 가능한 '데이터SOS'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T멤버십을 이용 중인 모든 학생, 학부모 고객은 설 연휴가 겹치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T Day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Day는 △빕스(VIPS) 40% 할인 △11번가 새 학기 이벤트 상품 최대 22% 할인(1만원이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55% 할인(본인 및 동반1인) 등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제휴 업체로 구성됐다.
2월에는 설 연휴 이후에도 △13일 Most앱 할인 △20일 메가박스 할인 △27일 스타벅스 할인이 예정됐다. T데이마다 T맵택시 할인도 함께 제공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학생, 학부모 고객들이 매년 새 학기마다 이통사의 상품·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며 "고객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