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당장이라도 한국당 만나 정상화 해법 찾을 것"
2019-01-29 10:47
"탄력근로제 확대 등 노동현안 2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당장이라도 야당을 만나 국회 정상화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2월 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노동 현안을 처리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홍 원내대표는 "저를 포함한 여야 의원 5명이 4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며 "한반도 비핵화 등에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예상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