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규 산업단지 4개단지‧456만㎡ 조성 본격 시동
2019-01-29 09:40
예산군이 산업용지 수급안정과 우수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예방을 위해 신규 산단 4개단지, 456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 2018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2019년 7월 산업단지계획 지정 승인을 득하고 금년 말 토지보상, 단지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이 조성한 산업단지는 민‧관 합동개발과 순수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됐으나 신암면 조곡지구가 산단공의 2019년 신규 산단 후보지로 확정될 경우 우리군 최초로 공영개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가 된다.
아울러 예산읍 간양리 일원 간양지구(115만㎡)와 관작리 일원 관작지구(76만㎡) 산업단지도 우수한 입지여건, 분양성 등을 홍보해 건실한 사업시행자를 물색 중에 있으며 민간개발 사업시행자와 우리군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