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내 대규모 점포 설날인 5일 일제히 문 닫아'
2019-01-28 11:16
안양관내 대규모점포가 설날인 오는 2월 5일 하루 일제히 문을 닫는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대규모점포의 2월중 의무휴업일을 13일에서 설날인 5일로 앞당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할인마트 4곳과 준대형점포 17곳을 합쳐 21개소다.
또 설이나 추석이 속한 달인 경우 의무휴업일을 해당 명절날로 변경할 수 있다고 재량권을 부여했다.
대규모점포가 설날인 내달 5일 하루 휴무함에 따라, 대형할인점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부담 없이 가족 친지들과 설 명절을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