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 나들이, 테마파크로 Go①]스릴 만점 '4인승 눈썰매'로 스트레스 타파!
2019-01-26 00:0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취향별로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조성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올 겨울 풀가동 중이다.
그 중 200m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올해 4인승 눈썰매를 4개 레인 전체에 확대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익스프레스 코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한 것!
에버랜드는 이 같은 4인승 눈썰매의 인기 비결을 에버랜드 최강 스릴 놀이기구인 'T 익스프레스'를 연상시킬 만큼의 압도적인 스릴, 속도, 규모감과 더불어 온 가족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체험 기회로 분석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만의 특별한 4인승 눈썰매 체험을 위해 지름 2m, 무게 30kg의 원형 튜브를 올해 새롭게 특수 제작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거대한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이 모두 함께 신나고 안전하게 눈썰매 체험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탑승 인원수만큼이나 가속도도 늘어나 순간 최대속도가 45km/h에 달한다. 눈보라를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활강 도중 눈썰매가 좌우 레인에 부딪히며 회전까지 하는 등 약 25초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스릴의 눈썰매 체험을 선사한다.
코스 정상에 올라갈 때 무거운 튜브를 끌고 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튜브 리프트에 앉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4인승 썰매 말고도 나만의 눈썰매 레이스를 즐기고 싶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라면 각각 레이싱 코스, 패밀리 코스를 추천한다.
120m 길이의 슬로프를 보유한 레이싱 코스에서는 1인승 튜브에 앉아 나홀로 눈썰매를 타거나 함께 온 일행들과 경주를 펼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패밀리' 코스는 올해 키 제한을 없애고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정 장치를 강화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