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 정보] 현대百·이마트·GS수퍼마켓, 미세먼지 특수 세일

2019-01-25 14:57


미세먼지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설 대목을 앞두고 특가세일이 한창이다.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동시 세일을 펼친다.
 

국산총알 오징어[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 단하루 파격 세일

이마트는 가족먹거리와 식기 등 6개 품목을 26일 ‘단 하루’만 할인 판매한다.

‘단하루’ 행사는 해당일 하루만 특정 상품을 정상가나 기존 행사가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이마트는 의무휴업일인 27일에 앞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말이 평일보다 객수가 평균적으로 30% 가량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표적인 가족먹거리인 갈비를 준비했다. 호주산 본갈비(냉장)100g을 9% 할인해 판매한다. 본갈비는 근내지방이 많아 육즙이 풍부하고 육향이 진해 갈비찜으로 제격이다.

동해안에서 잡아올린 총알 생오징어는 1마리당(100g~150g) 2000원 이하로 준비했다. 최근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250g~300g)에 비해 사이즈가 작으나,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겨울 미식 재료다.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1% 할인된 990원에 판매한다.

대표먹거리 외 비식품 3종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50%로 대폭 키웠다.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 식기 전품목에 대해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다. ‘목련 떡국기 세트 4p’, 코렐 2인 믹스베리 디너세트 10p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시즌 담요(라인프렌즈/샤이릴라/러빙홈 등)는 전품목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설맞이 세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해당 기간 동안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해외패션 브랜드 종합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S.T듀퐁, 브로이어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선 같은 기간 동안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리빙&아임쇼핑 제안전'을 열어 르크루제, 놋담, 실리트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행상에서 '와코루 균일가전'을 열어 여성 속옷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여성 팬티(1만원부터), 파자마(2만원부터) 등이다.

킨텍스점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모피 특가전’을 열고, 엘페 밍크베스트(130만원부터), 성진모피 펄베이지 밍크베스트(201만원부터), 근화모피 밍크재킷(100만원부터) 등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에게 밍크헤어밴드 등 사은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진= GS리테일]


◆건강 챙기는 GS수퍼마켓

GS수퍼마켓에서는 매월 셋째주가 건강 관련 상품 할인 구매 찬스 기간이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8년부터 매월 셋째주에 건강과 관련된 먹거리 상품을 모아 고객들에게 행사 카드로 구매시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1월 행사는 이달 29일까지 행사카드(KB국민, BC카드, 팝카드)로 결제시 건강에 좋은 잡곡 귀리(4kg/봉), 슈퍼푸드 영양 12곡(3kg/봉), 하루한봉 오리지널/요거트(10봉), 상주 한판 곶감(20입) 등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설날 전 장보기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GS수퍼마켓에서는 수산물 대방출 행사도 2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