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경단녀' 일자리 마련
2019-01-25 11:46
재단법인 전남여성플라자와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단녀’ 지원에 나섰다.
올해 새일여성인턴과 결혼이민여성인턴 85명을 모집한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새일여성인턴·결혼이민여성 인턴십은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하도록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업과 직장 적응 지원 제도다.
인턴 참여 대상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전남지역 여성이다.
저소득층,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한부모 여성, 갱생보호대상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곳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업종 특성상 상시근로자 수가 1인 이상 5인 미만이라도 연계가 불가피한 경우 특정 업종을 확인 후 가능하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해 인턴십 지원을 운영해 79개 기업과 101명의 인턴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