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고 난방 영업하는 착한 가게를 찾아주세요"

2019-01-24 16:51
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이벤트

24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 중구청, 대학생기자단 등이 명동 상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 문닫고 난방 영업을 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샷을 칭찬글과 함께 올리거나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미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있는 상점을 찍어 올리면 된다.

에너지공단은 이벤트 참여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넥워머, 스틱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이날 온라인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서울 명동 주요 상권에서 대학생기자단, 그린스카우트 학생들과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시행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