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2006년 독극물 테러 후 겪은 공황장애는 무엇?

2019-01-24 00:43

박성준 기자

유노윤호[사진=클립서비스 제공]

유노윤호가 과거 공황장애의 사연을 한 방송에서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자신의 과거 어려웠던 공항장애 경험에 관해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유노윤호 하다'라는 말을 탄생시킨 톱스타다.

유노윤호가 털어놓은 공항장애는 2006년 독극물 테러 사건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유노윤호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공항장애가 와서 한동안 오렌지 주스를 마시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과 발작이 동반되는 발안장애의 하나다. 예전에는 공황장애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연예인을 통해서 점차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유노윤호가 겪는 공황장애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자신에게 화가 나 해결하고자 마음을 먹고 이후 오렌지 주스를 모두 마셨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위를 통해 유노윤호는 공황장애가 현재 전혀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유노윤호 2006년 독극물 테러 후 겪은 공황장애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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