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불참아동 537명 소재파악 중

2019-01-21 15:12

[표=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시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을 소재파악 중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21일 전체 미참석아동 9705명(1월10일 기준) 중 9168명은 소재파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537명은 소재파악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537명 중 458명은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하여 소재를 확인 중에 있으며, 30명의 아동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나머지 49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파악 중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매일 소재파악 아동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1월말 경이면 경찰협조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아동은 소재파악이 전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소재불명 아동 전원의 소재확인이 이루어질 때 까지 지속적으로 소재파악을 실시하여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