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2차 열애설에 두 사람 나이·강소라까지 재조명

2019-01-22 00:00
현빈·손예진, 美마트 데이트 사진으로 열애설 다시 수면 위로
현빈 소속사 측 "사실무근, 다른 지인도 함께 있었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한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2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졌다. 이로 인해 앞서 미국 동반 여행설로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터지면서 두 사람의 나이도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목록에 등장했다. 이날 이들의 마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현빈·손예진’, ‘현빈’, ‘손예진’이 실시간 검색에 등장한 것은 물론 ‘현빈 나이’, ‘손예진 나이’ 등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목록을 장악했다. 또 현빈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강소라도 실시간 검색에 등장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 37세 동갑이다. 과거 손예진은 “현빈과 동갑이고, 데뷔 시기도 비슷하다”며 “여러 가지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현빈과의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현빈과 강소라는 앞서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갔지만 지난 2017년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앞서 손예진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인과 함께 만나 마트에서 장을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마트에는 다른 지인도 함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