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 임시총회, 역대 최다 회원사 참석
2019-01-21 10:57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을 위해 역대 최다 회원사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제 18대 중앙회장을 선출한다.
총 79개 회원사중 76개사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과반수 이상인 75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보통 단독 후보였으나 이번에는 남영우 전 한국투자증권 대표(기호 1번)와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기호 2번)이 경합을 벌인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저축은행 대표는 "지금까지 투표 중에서 회원사들이 가장 많이 참석했다고 들었다"면서 "오늘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서 다소 일찍 총회 현장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