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박지원 향해 “문재인 배신하고, 안철수 총 겨누고”
2019-01-21 09:58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 비판
목포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향해 “일생을 통해 불세출 배신의 신공을 보여준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건너에 아파트 하나 소지해 본 적이 없는 제가 어딜 감히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과 견주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당 대표 배신하고 나가서 당 만들고 안철수 후보 대선 끝나자 바로 배신, 총을 겨눴다”면서 “목포 박홍률 시장을 지지난 지방선거에서 후보 공천 직전에 배신, 다른 후보를 공천하고.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