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통시장·상점가 매출 증대 돕는다
2019-01-20 08:55
- 도, 경영현대화 사업 추진…다음 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도는 올해 ‘전통시장·상점가 최적(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희망 시장 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최적화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고객 및 매출 증대 도모, 상권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장 상인회 △상점가 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으로 설립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시장 상인이 설립한 법인 △시장 관리자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다.
도는 △시장·군수가 수립한 계획에 사업이 반영된 시장·상점가 △신규로 사업 참여를 신청한 시장·상점가 △최근 3년 이내 중소기업청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시장·상점가 △시장·군수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시장·상점가 등을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시·군 전통시장 담당 팀 등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