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국가대표 스트리머 12명 초청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 26일 개최
2019-01-18 15:43
- 26일 오후 6시부터 트위치 공식 채널 통해 생중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총 12명의 스트리머를 초청해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을 2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블리자드 코리아의 기획 및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 국가를 대표하는 스트리머가 한 자리에서 오버워치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오후 6시부터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설맞이 한중 스트리머 한마당’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자 각 라운드별 규칙을 다르게 적용한다. 참여하는 스트리머 명단도 화려하다. 한국에서는 김재원, 미라지, 미로, 빅헤드, 서새봄, 이태준 스트리머가 참여한다. 110만 구독자 유튜버, 전 오버워치 프로선수 등 화려한 이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