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홍역 유행 전국 확산 방지 조치 강화

2019-01-17 12:55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의료기관 종사자에게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 17일 대구시에서 첫 환자 발생이후 영‧유아 뿐만 아니라 의료종사자에서도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9명의 홍역환자가 발생, 대구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니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하였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하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여행 중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