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전국 우수사례 발표
2019-01-17 09:57
-지역활력을 위한 군산형 일자리창출 및 적극적 추경편성 우수사례 발표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7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실천전략회의’에 참석하여‘일자리 창출 및 확장적 재정운용’우수사례를 발표해 군산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운영 관련과 관련된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및 지침을 시달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 중앙부처 주요인사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및 전국 예산담당과장들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창출 및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됐다.
군산시는 지난해 고용・산업위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거주지 골목상권 소비지원,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등과 같은 새로운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군산사랑상품권은 발행 4개월 만에 910억원 발행 및 전액판매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냈으며, 군산시의 우수 사례를 통해 소비창출, 고용유지 등의 선순환 효과를 확인한 정부는 2022년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최대 8조원으로 늘리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