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경인양행 등 차세대 ERP 구축
2019-01-17 08:56
- AI∙Cloud∙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차세대 ERP 전환 선도
삼성SDS가 차세대 ERP 시장 공략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7일 삼성SDS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경인양행의 차세대 ERP 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ERP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올해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AI∙Cloud∙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ERP 구축 방법론을 재정비하면서 차세대 ERP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까지 예정된 ‘글로벌 ONE ERP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산출을 정교화하고 수주, 매출, 이익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기업경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주 삼성SDS ERP사업팀장(전무)은 “25년 이상 축적된 삼성SDS의 기술력과 1,300명의 ERP 전문 인력으로 신기술 기반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고객 경쟁력 강화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