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생산도 중요하지만 직원 안전이 최우선"
2019-01-16 17:22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화순광업소 릴레이 현장 점검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새해를 맞아 릴레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석탄공사는 유 사장이 16~17일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 화순 광업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유 사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각 광업소의 업무보고를 받고 채탄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특히 지난해 '2년 연속 무재해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도계광업소 현장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도계광업소는 1939년 개광이래 81년 만에 최초 무재해를 달성한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무재해를 달성, 2년연속 무재해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