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얼부터 연간 200억원..안산사랑상품권 발행
2019-01-15 10:34
영세상인 보호, 지역상권 활성화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안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련조례를 정비해 안산사랑상품권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지류식과 신유형 상품권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분석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화섭 시장을 포함,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안산사랑상품권’의 발행 방식과 발행 시기, 운영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