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미세먼지, 미세먼지 마스크 재활용 안돼…물에 빨면 차단률 뚝, 한번쓰면 버려야
2019-01-14 14:05
월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외출 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이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물에 세탁해서 재활용하면 안 된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면 조직으로 돼 있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무작위로 얽혀있는 틈새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