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울 취약계층 위해 2억원 쾌척
2019-01-14 09:24
새마을금고가 서울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좀도리운동' 2018년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 및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18개 구별 협의회 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전달받은 모금액을 희망온돌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회장은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원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인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지역공동체'와 부합하는 뜻 깊은 사회환원사업"이라며 "앞으로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와 서울시가 더욱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울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