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8 스마트 GIS 인천’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2019-01-14 09:1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4일 공감회의실에서 협업관계기관장, GIS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스마트 GIS인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행정,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 기관·부서와 협업을 통해 구축된 12개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인천시는 위치정보 기반으로 행정에 최적화된 GIS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IoT GNSS 인프라 구축 및 모바일 기반 위치정확도 개선 연구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폰만으로도 위치정확도를 높이는 연구성과를 거둬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고품질의 공간데이터와 고정밀 실외측위 기술을 스마트폰 기반의 개방형 API를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GIS플랫폼을 활용하여 시민 참여형 서비스와 데이터 공유체계 활용 및 3D가상도시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민선7기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비전 실행을 위한 ‘스마트 GIS 인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