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선발출장 손흥민,평점 6.78 팀내 5등..16일 아시안컵 중국전 출전?

2019-01-14 06:45

[손흥민 /사진=연합]


14일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맨유와 토트넘 경기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토트넘)에게 평점 6.78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선발 출전 선수 11명 중 다섯 번째 등수 였다.

손흥민은 이번 맨유전에서 슈팅 2개, 유효슈팅 1개, 44차례 공을 잡았고, 패스 성공률은 91.2%를 기록했다.

팀에선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평점 7.99로 가장 높았다.

토트넘(토트넘 홋퍼스 FC)은 이날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투 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부지런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44분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선취 골을 허용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경기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돼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16일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인 중국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