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폭로...AI 표정분석 덩달아 관심
2019-01-11 06:58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사 '이모션API' 관심 쏠려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의 '왕따 논란' 폭로 예고가 화제에 오르며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AI표정분석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름 선수는 11일 오전 10시50분 채널A '뉴스A LIVE'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김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에 감춰진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 선수는 팀추월 경기가 끝난 후 뒤처진 동료 노선영 선수를 경멸하는 듯한 인터뷰 태도를 보여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애저는 사진과 동영상에서 얼굴을 분석해 분노(anger), 멸시(Contempt), 혐오(disgust), 공포(fear), 행복(Happiness), 평소 모습(Neutral), 슬픔(Sadness), 놀람(Surprise) 등 8가지 감정으로 분류한다.
8가지 감정을 0점에서부터 최대 1점으로 표현해 소수점 다섯 자리까지 수치화시킨 결과를 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