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한정판 엑소 교통카드 출시

2019-01-10 08:04

엑소(EXO) 멤버의 사진이 그려진 교통카드를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했다.[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이 엑소(EXO) 사진이 담긴 한정판 캐시비 교통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7년 동방신기 교통카드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등 '아이돌 교통카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며 아이돌 굿즈 상품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엑소 캐시비 교통카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시리즈다. 교통카드에는 엑소의 멤버별 사진과 단체사진 등 총 9가지 버전이 있다.

'엑소 캐시비 교통카드'는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 속 제복을 입은 멤버들의 미공개 컷으로 제작됐다. 또 엑소 캐시비 교통카드 뒷면에는 엑소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엑소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아이돌 교통카드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히 인기가 많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차별화된 굿즈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