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전문 자활기업에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지원

2019-01-09 15:44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청소전문 자활기업 BOB 환경에 “기프트카 차량" 전달

[사진=최종복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9일 의정부시를 방문해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청소전문 자활기업 BOB 환경에 “기프트카 차량"을 전달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최종복 의정부YMCA 부이사장,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승수 현대자동차 금오지점장, 반영만 의정부지역자활센터장, 이문희 예비 자활기업 B.O.B환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 9”에서 뚜렷한 창업계획과 의지로 의정부지역자활센터 예비 자활기업 대표 이문희씨에게 청소전문 B.O.B(BEST OF BEST)환경의 창업에 필요한 기프트카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이문희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인 부시장은 “기프트카를 지원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 및 창업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서,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9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즌 8까지 총 3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