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
2019-01-09 10:07
유기질비료 391,415포...1370농가에 공급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391,415포(1370농가)를 오는 14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해 11월까지 신청 한 농가에 대해 공급한다.
지원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로 1포대(20kg)당 비종에 따라 2350원 ~ 5290원까지 지원되며, 총 지원금은 9억7000여만원 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의 공급・사용에 따라,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관내 어려운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어 1석 2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