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자원 활용 원천기술 연구에 111억 투입
2019-01-04 02:00
산림자원 산업소재로 활용 도 미래성장 동력 창출
강원도가 올해 1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신품종 발굴·육성 및 산림복지・휴양 서비스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3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산림자원을 산업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제6차 지역산림계획을 고시했다.
고시된 내용을 보면 산림자원 가치 극대화와 기후변화대응, 산림자원 활용 임업소득 증대 등 산업화 분야 목표 달성에 11억, 지역 생태숲 조성을 비롯한 산림 환경변화 대응 · 산림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36억이 편성됐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민소득과 연계된 선진 산림과학 실현과 수요자를 위한 신품종 육성·재배기술의 개발·보급, 산림과학 실용화 등을 추진해 산림소득 창출이 가능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