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 착수…노영민 주중대사 등 거론
2019-01-03 22:23
이르면 내주 중 교체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일부 비서진을 교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비서진 후임자 물색과 함께 검증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 실장의 후임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 등이 거론된다.
올해는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여서 추진력 등을 갖춘 인물을 물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르면 내주 중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