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사무관 발견…경찰 “생명 지장 없어”
2019-01-03 13:05
지인들에게 자살 암시 후 사라져…경찰, 12시 40분께 소재 확인
경찰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재부 사무관을 발견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신 전 기재부 사무관은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발견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CCTV 동선 분석에 나서 12시 40분께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다.
신 전 사무관은 최근 정부가 KT&G 사장 교체 압력, 적자 국채 압력 등을 가했다고 연달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