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영웅들, ‘레고’로 등장…6종 캐릭터 이마트서 출시
2019-01-03 09:46
레고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와 첫 협업을 통해 탄생한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전세계 4000만 이상 게임 유저를 보유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속 인기 영웅들의 대결 장면을 재현한 제품이다. 총 6종으로 각 캐릭터의 생김새와 전투 장비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바 대 라인하르트’는 한국인 캐릭터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디바(D.Va)와 라인하르트의 전투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로봇에서 경계 모드로 전환이 가능한 ‘바스티온’도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트다.
이외에도 솔져76, 리퍼, 맥크리가 등장하는 ‘도라도 대결’, ‘한조 대 겐지’, ‘트레이서 대 위도우 메이커’가 출시된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