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직장인 소망 사자성어 ‘마고소양’
2019-01-02 16:08
사람인은 직장인과 구직자 885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각각 ‘마고소양(麻姑搔痒)’, ‘소원성취(所願成就)’를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마고소양은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한자성어로 직장인 19.9%가 선택했다. 이어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수 있길 바라는 ‘무사무려’(14.7%)와 명예와 재물을 한번에 얻길 바라는 ‘명리양전’(13%) 등이 꼽혔다.
구직자들의 새해 소망 사자성어 1위는 원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길 바라는 ‘소원성취’(15.2%)였다. 이어 스스로를 이기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극기상진’(14.9%), 아무런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무사무려’(10.9%) 등이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