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살맛나는 상생도시 안산 도약의 발걸음 내딛겠다"

2018-12-31 16:13

윤화섭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민선7기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로,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한 도약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안산의 브랜드 가치가 한 차원 높아지는 원년으로 만들고, 본격적인 자치·협치의 시정 운영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 주권시대의 막을 올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새해에는 '신안산선 조기 착공과 GTX 노선 연장, 수인선 준공은 안산 교통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초지역세권, 스마트시티, 대송단지 개발 등 안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도시,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다문화와 소상공인들의 민생경제를 살펴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안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 약속을 지키는 참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윤 시장은 “2019년은 안산시의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가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전폭적 지지는 안산의 더 힘찬 내일을 여는 원동력인 만큼 아낌없는 격려와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