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서 연정훈, 한가인 임신 소식 알려 "내년 5월 출산 예정"

2018-12-31 08:03
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한가인 임식 소식 발표

[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캡쳐]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연정훈은 지난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집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나의 1호팬이자, 내가 1호팬인 아내와 딸에게 감사하다.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한가인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 31일 "한가인은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는 "한가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항상 한가인에게 주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우와 첫째 어렵게 생겼는데 둘째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애기 엄청 이쁘겠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길" "둘째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