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양질의 일자리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2018-12-29 10:59
일자리 10만 6000개 창출 목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민선7기 동안 4차산업 중점 육성, 청년창업펀드 300억 조성, 청년창업기업 100개 육성 등을 추진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최 시장은 새해 일자리 10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민선7기 지역일자리대책 종합계획도 공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대 핵심전략은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 창출, 5060신중년의 인생2모작 일자리 발굴, 사회적약자 생활보호 공공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인프라·서비스 강화다.
최 시장은 이중에서도 민선7기 공약인 청년과 신중년층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는 민선7기 지역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계층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연평균 2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2254억원이 투입된 전망이다.
한편 시는 일자리 사업의 종합·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일자리전담 부서인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으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자리대책본부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