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6개월간 특별재원 170억원 확보
2018-12-28 15:29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28일 민선 7기 한대희 시장 체제 집행부의 노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협력으로 올 하반기에만 의존재원 170억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의존재원은 60억원이다.
지난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청년들의 자립 활동 지원계획인 ‘I-CAN 플랫폼 사업’ 구상을 발표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은 것이다.
시는 지역 정치인 6명과 20개 시책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 추진 필요성을 이해시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군포3동 주민센터와 생활안전교육장 건립, 문화예술회관과 팽생학습원 상상극장 리모델링, 민원 콜센터 구축, 전철 4호선 산본역 4번 출구 앞 보행통로, 광장 환경정비 공사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