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또 BMW 차량화재 발생
2018-12-24 10:52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2일 오후 5시 40분쯤 계양구 방축동 한 골목길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38명과 14대의 소방차량을 신속히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최초 신고자는 1층 가게 안에서 창문으로 번쩍하는 것을 목격한 후, 밖으로 나와 확인해 보니 실제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엄 모씨(39세)는 다급한 목소리로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를 했으며, 신속히 계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지 3분여 만에 화재를 완진 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BMW차량 전면부가 소실된 화재로, 주차 되어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