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 평균 경쟁률 5.75대 1… 1순위 완판

2018-12-21 22:57
당첨자 발표 1월 2일, 14~16일 당첨자 계약

'더샵 파크에비뉴' 집객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경기도 의정부에서 선보인 '더샵 파크에비뉴' 아파트가 1순위에서 완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3.46대 1로 전 타입 청약이 마감됐다.

1순위 청약 결과 21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220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5.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59㎡A 타입은 13가구 모집에 175건의 통장이 몰려 1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 59㎡B 10.72대 1, 84㎡B 6.53대 1 등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도입,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채택했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는 1월 2일에 발표, 1월 14~16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최고) 26층 5개 동에 총 420가구 규모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에, 행정타운도 인근 자리해 직주 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