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가난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위해 컴패션에 1000만원 기부
2018-12-21 18:28
배우 류준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류준열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컴패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 기금에 보태져 사용된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가난 때문에 크리스마스의 기쁨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추억을 선물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류준열은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해 다른 때보다 더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데뷔 전인 2013년부터 여동생과 함께 콜롬비아컴패션 어린이 호세를 후원해 왔다. 올해 초에는 케냐컴패션을 방문해 현지에서 만난 네 살 소녀 메리를 후원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