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정동 '나눔 문화 확산' 모범

2018-12-21 13:01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광정동이 최근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광정동위원회로부터 10kg들이 쌀 18포대와 과일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광정동은 이 후원물품을 바르게살기 광정동위원회 고종근 위원장 등 기탁자들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9개소에 고루 분배했다.

김명필 광정동장은 “나눔은 쉽게 보이지만 어려운 일인데, 바르게살기 군포위원회 위원들이 나눔에 앞장서줘서 늘 감사하다”며 “나눔이 일상인 광정동, 더불어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에 의하면 바르게살기 광정동위원회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쳐 지역 내 홀몸 노인 가정 등에 온정을 전하고, 주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