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2018-12-21 08:42
내․외부 청렴도에서 지난해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공공기관별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산출하여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하며, 조직 내 부패사건이 발생하면 평가시 감점을 적용한다. 올해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61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여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종합청렴도는 8.76으로 지난해 대비 0.47점이 향상되었고 전체기관 대비 0.64점이 높아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달성했다.
공사와 업무처리를 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는 9.03점으로 지난해 대비 0.41점이 향상되어 전체기관 대비 0.68점이 높았으며,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0.69점이 향상되어 전체기관 대비 0.19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