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년도 살림살이 1조 4507억원 확정
2018-12-20 13:30
금년 대비 7.6% 증액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내년도 예산이 1조4,507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당초 예산 1조 3489억원 대비 7.6%인 1018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중 일반회계는 5.4%(565억원) 증액된 1조953억원, 특별회계는 14.6%(453억원) 늘어난 3554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709억원으로 전체의 38.7%에 달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수송 및 교통분야 1,034억원(8.5%),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4억원(8.2%), 일반공공행정 분야 919억원(7.5%), 문화 및 관광분야 562억원(4.6%), 환경보호분야 559억원(4.6%), 교육분야 519억원(4.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