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변수미 합의 이혼 절차' 변수미 SNS 비공개 전환…관심 부담된 듯
2018-12-19 18:03
오전까지만 해도 공개 상태였던 변수미 SNS 현재 비공개로 전환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별거 기간 1년을 포함해 결혼 2년도 채 안 돼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런 와중에 변수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9일 스포츠조선의 단독 보도로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용대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는 등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보통의 이혼 부부들 겪는 성격 차이 등 불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대는 “다른 억측은 자제해달라”며 “양육권 문제에 대해선 아직 법원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이용대와 변수미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그러자 변수미는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듯하다. SNS 계정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이혼 소식이 최초로 전해질 때만 해도 공개됐던 변수미의 SNS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변수미의 SNS에는 이용대와 아이 사진이 주로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